아침 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다.
쁘띠프랑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콘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이다.
남이섬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 생태 문화공간이다.
자라섬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있는 섬이다. 1943년 청평댐(淸平)이 건설되면서 북한강(北漢江)에 생긴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정도에 자리 잡고 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청평호반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주위의 산과 호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청평 호반은 청평호 주변을 일컫는 말로 청평호의 아름다움과 그 주변의 산세가 아름답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가평 8경 중 하나이다.
잣향기푸른숲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가 국내 최대로 식생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축령백림관, 잣향기 목공방, 화전민마을, 힐링센터, 물가두기 사방댐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한 곳이다.